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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컬리지 유학장점 전공분야 유학준비하기

by ν경제플레이φ 2023. 3. 28.

캐나다의 컬리지 캠퍼스 생활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에 유학을 가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컬리지 유학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캐나다 유학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캐나다 유학에는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여러 직군의 산업들이 많아서 전공도 그만큼 다양하기도 합니다. 비용과 영어 성적, 비자 등 준비하기 위한 과정도 많아서 꼼꼼히 잘 챙겨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유학과 장점

10개의 주로 이루어진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퀘백주에는 캐나다인의 85%가 프랑스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퀘벡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영어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학비와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학생비자 신분으로 학기 중에는 2주에 40시간까지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한 주에 40시간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어서 생활비 충당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대표적인 인력 부족국가이기 때문에 컬리지 과정이 주정부의 관리 및 감독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이 됩니다. 대학과 산업체의 연계가 활발하여 다양한 유급 인턴십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컬리지를 졸업하더라도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도 용이하며 4년제 대학에서는 훨씬 심도 있는 실무 중심의 준석사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졸업 후 제공되는 취업비자입니다. 캐나다에서 1년 학위를 이수하면 1년의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이상의 학위를 이수한다면 최대 3년까지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풀타임 경력을 1년 이상 쌓으신 후에는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생깁니다. 

 

 

 

전공분야

캐나다는 취업에 유리한 다양한 전공분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각광받는 대표적인 전공분야는 기술 및 건축, 컴퓨터 및 IT, 디자인, 경영, 보건, 복지, 호텔 및 관광 분야들이 있습니다.

 

 

기술 및 건축분야의 세부전공으로는 건축 기술학, 건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전기 기술학, 냉난방 설비기술학, Landscape Technician, 항공정비 및 자동차 정비학, 기계공학 엔지니어, 대체에너지기술학, 용접기술전공, 자원시추학, 로봇공학과, 레노베이션 전문기술학, 목공개조학, 패키징학이 있습니다.

 

 

컴퓨터 및 IT 분야의 세부전공은 컴퓨터 엔지니어링, 컴퓨터 프로그래밍, 컴퓨터 네트워킹 기술, IT관련 엔지니어링, 게임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개발학, 그 외 컴퓨터 관련 모든 분야들이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로는 애니메이션, 게임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웹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있습니다. 경영 분야로는 보건경영, 국제경영, 생산유통 통합경영, 일반경영학(회계학)등이 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로는 작업치료학, 검안학, 물리치료학, 작업치료 보조, 준간호사, 치위생학, 약학 테크니션 등이 있습니다.

 

 

복지 분야는 유아교육학, 노인학, 아동 및 청소년학, 특수교육학, 사회복지학, 마사지학 등이 있으며 호텔 및 관광분야는 호텔경영학, 요리학, 제과제빵학, 와인제조학, 영양학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회계학과, 산림공학 학과, EASCS(Education Assistant & Community Support Worker), 글로벌 물류 매니지먼트, 디지털마케팅 코디네이터, 비즈니스 분석과, 보석세공학과, 영상디자인&제작학과, 요리학과, 제과제빵학과 등이 있습니다. 

 

 

 

유학준비하기

캐나다 유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성적입니다. 입학에 가장 우선 조건은 최종학력과 영어 점수입니다. 최종학력 성적표는 이미 정해져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최대한 높은 점수의 영어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입학에 필요한 영어 점수는 IELTS 성적입니다. 전공과 학교에 따라서 요구되는 성적 기준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IELTS 6.0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또한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캐나다 학생비자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미국이나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조건이 많이 까다롭거나 어려운 절차가 있지는 않지만 준비해야 하는 모든 서류들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생체 지문 인식 등록이 추가 되었는데 비자 센터에 방문하여 등록하면 됩니다. 기한에 맞게 절차를 끝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만료 기간이 중요하니 놓치지 않고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혼자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준비 자료가 누락되거나 기한을 놓치는 경우에 빈번하게 발생하니 전문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비용은 약 20만 원 정도이며 신청부터 발급까지 빠른 경우는 1주일이지만 최대 3개월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유학자금 또한 중요합니다. 평균적으로 컬리지 1년의 학비는 약 $12,000 CAD ~ $14,000 CAD이며 대학의 1년 학비 평균은 $16,000 CAD ~ $30,000 CAD입니다. 다른 영어권 국가의 평균 학비가 $30,000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학의 목적이 무엇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어학연수, 해외취업, 영주권 이민 등 다양한 목적이 있을 수 있겠으며 목적에 따라 선택해야 할 과정이 정해질 것입니다. 각자 유리한 조건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잘 찾아보시고 성공적으로 유학을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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